게게게의 키타로 극장판 게나조
게게로의 수수께끼 키타로 탄생
내 생각에 카츠노리는 미끼같음 (이하 스포)
미끼가 무슨 미끼인가 하면
마을에 산송장을 만들기 위한 미끼라고 할까....
결국 류가 사람들은 나구라 마을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카츠노리만 나구라랑 외지를 왔다갔다하는 모양새잖아요
그리고 초반에 미즈키가 카츠노리 사장에게서 나구라 마을에 대해 들었다고 얘기함 회식 자리였다고 하니 적당히 흘려주는 정도였을지도 모르지요
그러고 미즈키가 방을 나가니까 부사장? 이랑 사장이 이미 몇 명이 그쪽으로 향했지만 돌아오지 못했다는 뉘앙스로 말하지 않습니까 아마 류가 제약 담당 영업원 중 몇몇이 이런 식으로 사라졌던 게 아닐지?
그냥 죽은 건 아닐테고 정황상 산송장 되서 피 뽑히게 되었으리라 추측되는데 그럼 류가 측에서 혈액은행 쪽으로 뭔가 어드밴티지나 추가 앰플을 전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장이 무사히 돌아오길 빌어보자 했지만 얼마나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만약 회사측이 그런 걸 전혀 몰랐다 하더라도 역시 카츠노리의 역할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네요. 시대 배경상 최신 유행의 정장이라고 들었는데 그것도 일종의 추종자를 모으기 위한 장치였을지도?
불로 뛰어드는 나방을 모으려는 포충망이라고 해야할까...
+)
히노에랑 같이 도망갔다는 남자도 어쩌면 제국혈액은행 관련자일지도 모름.
그럼 히노에는 본편 사요에게서 자기의 과거를 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