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연이 엄마 닮아 예쁘다는 묘사 관련 내용 일부 가져온거 (스포주의)
“네가 태어나자마자 알았지. 넌 그 어미와 생김새가 똑같아!”
열화요수 153화
Priest, 유서우 저
당시 그녀는 인족의 황성에서 미색으로 천황귀주3들을 제 손아귀에 넣고 주물렀지요. 여색에 눈이 먼 부황은 인족의 땅에서 요족을 모두 축출하라는 명을 내렸고 적연에 출병하여 큰 화를 부르고 말았습니다.
열화요수 154화
Priest, 유서우 저
두 처장은 성령연의 세이렌 같은 이미지가 내내 인상이 깊었다. 그녀는 그의 말을 듣자마자 프로 얼빠의 정신이 발휘되어 새빨개진 얼굴로 턱밑에 꽃받침을 하고 연거푸 고개를 끄덕거렸다.
열화요수 163화
유서우 저
성령연은 출생부터 온갖 계략 가운데서 시작되었으니, 이목구비와 뼈와 살의 윤곽선 하나까지 무엇 하나 공들여 설계하지 않은 부분이 없었다.
자세히 들여다볼 수 없는 얼굴이다. 오래 보면 중독되기 쉽다.
열화요수 191화
Priest, 유서우 저
살짝 눈을 깜박이면 속눈썹의 그림자가 나비처럼 날갯짓하려 하고, 문서를 잡고 있는 손가락은 햇빛을 받아 투명해 보이기까지 했다…. 얼렁뚱땅 신문을 훑던 쉬엔지는 기사 제목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아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열화요수 228화
Priest, 유서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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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색으로 나라를 뒤흔든 어미를 닮은 폐하...
우아하고 고운 미인형으로 생겼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