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게게의 키타로 극장판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게나조
사요가 미즈키를 죽이는데 성공한 날조 전개를 상상해봄 (이하 스포)
"죄송해요. 못 볼 꼴을 보여드렸네요."
"사요…."
"미즈키 씨가 그랬어요. 당신을 구해야 한다고요."
"………."
"돌아온게 잘못이었을까……."
"……………………………."
"그래도… 왠지 알 것 같아요. 전부 끝내려면 당신과 함께 해야 한다는 걸...."
이러고 구덩이에서 사요 쿄코츠랑 토키사다 쿄코츠랑 맞붙지만 속수무책이고
사요 기절한 사이 게게로가 토키사다 쿄코츠를 상대하다 벽에 부딪치는 것 까지는 동일
그리고 피범벅 사요가 겨우겨우 제단 위로 올라와서 토키사다 바라보는 거 보고싶다
"바보같은 것. 여기서 널 죽이면 너는 성할 성 싶으냐?"
"나는…."
"어차피 너는 이 마을을 나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산송장이다. 얌전히 굴면 귀여워해주마. 토키야와 사이도 좋았으니 불만은 없겠지?"
"….….….당신은…. 최악이야….."
"내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너야말로 더 최악이지."
결국 사요가 자기 안의 기력 전부 짜내서 최후의 쿄코츠로 할아버지의 두개골을 부수면 좋겠다
"잘 봐요! 이게 자유라는 거예요!"
이후 폭주한 쿄코츠가 영모 조끼로 변하는 것 까지는 동일
사요 영모 조끼 받은 뒤 이와코를 무작정 껴안고 마을 바깥으로 도주
조끼를 갈아입힐 생각을 못해서 그대로 이와코와 같이 마을 바깥으로 나가게 된다
이후 죽을 자리를 해매다가 돌아오는데 게게로와 이와코가 죽은 걸 보고 울면서 묻어준다
키타로 탄생 > 사요 어차피 자긴 죽을 거라며 외면하고 도망치려 하지만 이 아이도 갈 곳이 없음을 알고 돌아온다
"........나랑 같이 갈까?"
그리고 우연히 미즈키의 모친 네에서 신세를 지게 되면서 키타로를 키워내는 사요라던가 보고싶음.
자기가 죽여버린 사람의 집에서 다정한 대접을 받으며 아기를 키워나가기 <너무 지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