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스포스포 대형스포!!!!!)
제가 엔화 880대 돌파기념(?)으로 마하사가 킨들판을 샀는데요......프롤로그 끝나자마자 터지는 체이고우 떡밥(?)을 보며 어질어질해진 거 나만그럼?!
근데 더 무서운 게 뭔지 아세요 여러분?
어마어마하게 중2중2한 프롤로그가 끝나고 1장이 나오자마자 나오는 대사가 >사람은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라는 체이스 대사(정작 난 이런 대사가 본편에 나왔었는지 까먹었다는 게 문제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 대충 넘어가도록 해요🫠)인 것도 그렇고 그 다음에 나오는 문장이
“그 녀석은 그 말에 충실하게 가면라이더로 살다가 가면라이더로써 최후를 맞이했다.”
......란 말이죠?!!!!!!!!!!!
야이 미친놈들아 이거 쓴 색히 누구야 기어코 내가 진흙괴물이 되는 걸 봐야겠냐 나 5년 동안 나름 잘 수습하고 잘 추스리면서 살고 있었단 말이다 미친놈아 앍!!!!!!!!!!! 앍 미친!!!!!!!!!!!!!!!!!!!!
(아니 나 진짜로 이 문장 다음 부분을 못읽겠는데요 지금?!!!!!!!!!!! 이제 겨우 1장이고 완주하려면 한참 멀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이렇게 어마무시한 돌덩이를 내 심장에 때려박으면 대체 어떻게 내가 나머지를 완주하라는 거지༼;´༎ຶ ༎ຶ`༽ 미친 거 아님?! 진짜로 미친 거 아님?!!!!!!!!!!!!!!!!)